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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유튜브 광고 종류(인스트림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 범퍼 광고, 마스트헤드 광고)
    광고 매체 2022. 2. 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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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순서로 글을 적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내가 습득하는 지식 순서로 정리하기로 했다.

    앞의 숫자는 다른 의미는 없고, 한동안은 계속 없을 예정이다.

     

    유튜브 광고 종류

     

    이번에는 유튜브 광고 종류를 알아보고자 한다.

    유튜브는 현대 광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보는 사람들한테는 잊혀진 존재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짜증나는 존재로 인식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유튜브 광고란?

    유튜브 광고는 말 그대로 Youtube라는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광고를 의미한다.

    다양한 종류의 유튜브 광고가 있지만, 유튜브에 따르면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지 > 구매 고려 > 액션

    각 단계별로 사용하면 좋은 광고가 따로 있고, 일부 광고는 여러 단계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유튜브 광고 종류

    1.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

    인스트림 광고란? 동영상 재생 전, 후 또는 중간에 삽입되는 광고를 의미한다. 

    그중에서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는 우리가 흔히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건너뛰기] 버튼이 있는 광고다.

    5초가 지나면 SKIP이 가능한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 제작 시 초기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삽입해야 한다.

     

    보통 광고 비용은 CPM 또는 CPV로 처리한다.

    CPV의 경우, 영상을 30초 지점까지 시청하거나 영상고 상호작용하면 비용이 지불된다.

    (30초 미만의 영상이면 전체를 다 봐야 한다.)

     

    2. 건너뛸 수 없는 인스트림 광고

    건너뛸 수 있는 광고가 있으면 없는 광고도 있다.

    건너뛸 수 없는 대신 광고의 길이가 15초 이내로 길지 않다.

    광고 특성상 보통 영상 전후로 많이 삽입된다.

    영상 중간에 15초 광고를 강제로 보게 한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CPM으로 비용을 처리한다.

    건너뛸 수 있는 광고보다는 짧기 때문에 CPV를 기준으로 잡기보다는

    CPM을 기준으로 잡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3. 범퍼 광고

    범퍼 광고라는 단어보다는 5초 광고 또는 6초 광고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다.

    광고 삽입되는 위치는 영상 전중후 어디에든 가능하고, 짧기 때문에 건너뛸 수는 없다.

    기존에는 5초 광고였지만 어느 순간 6초 광고가 되어버린 범퍼 광고.

    6초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 확실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

     

    범퍼 광고 역시 CPM으로 비용을 처리한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광고라서

    전환보다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노출되고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4. 디스커버리 광고(인피드 동영상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로 많이 알려져 있고, 인피드 동영상 광고로도 불리는 광고다.

    추천 영상 목록 또는 지금 시청하고 있는 영상 하단에 썸네일 + 텍스트로 노출되는 광고다.

    디스커버리 광고
인피드 동영상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 예시

    PC버전 기준으로 위와 같은 광고다.
    위 이미지는 영상을 재생하면 우측에 나오는 추천 목록 최상단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광고로

    매력적인 썸네일과 텍스트가 뒷받침되어 있다면 클릭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CPC가 기준이 될 것 같지만 엄연히 따지면 CPV를 기준으로 본다고 한다.

    클릭해서 광고주가 설정한 기준 이상 영상을 시청해야 비용이 청구된다고 한다.

     

    이렇게 영상을 보여주는 것 말고, 유튜브 홈에서 사이트로 이동되는 배너 광고를 종종 볼 수 있는데,

    해당 광고도 디스커버리 광고로 보는 것 같다.

    다만, 이 광고는 유튜브에만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구글 매체에 노출되는 광고다.

    그리고 이 광고는 기본적으로 CPA를 기준으로 한다.

     

    5. 아웃스트림 광고

    아웃스트림 광고는 유튜브에 게재되는 광고가 아니다.

    유튜브가 아닌 구글 웹 또는 파트너 매체의 콘텐츠 사이에 삽입되는 광고다.

    우리가 콘텐츠를 보다 보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영상을 가끔 마주하게 되는데, 그런 영상들이 바로 아웃스트림 광고다.

    자동으로 재생되는 영상이지만 음소거된 상태로 재생된다는 특징이 있다.

    아웃스트림 광고
google ads 고객센터
    아웃스트림 광고 - Google Ads 고객센터

    vCPM을 기준으로 비용이 청구되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CPM이라는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

    CPM은 노출만 되도 데이터가 수집되는 반면, 아웃스트림 광고의 경우 보통 2초 이상 시청하면 수집된다.

     

    6. 마스트헤드 광고

    24시간 동안 구글 메인 상단에 영상이 노출되는 광고로, 오늘 알아본 광고들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딱 하나의 브랜드만 마스트헤드 광고를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광고들과는 다르게 Google 영업 담당자를 통한 예약이 필수인 광고다.

     

    유튜브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의 첫 화면에 100% 노출되는 영역이기 때문에 노출수가 어마어마하다.

    대신 비용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보통 마케팅 예산이 어느 정도 확보된 기업에서 활용한다.

    단기간에 많은 노출이 필요하고, 그만큼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마스트헤드 광고 역시 노출이 최대 목표이기 때문에 비용은 CPM으로 측정한다.

    하지만, 예약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Google 광고팀과 협력하여 목표를 세우고, 견적을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틀린 내용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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