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광고 종류 2 - 네이버 파워링크 (노출순위, 집행 방법, 기간 등)

네이버 검색 광고 종류 2번 째 이야기.

네이버 파워링크

네이버 검색 광고 5가지 중 2가지는 첫번 째 글에 작성했다. (글 하단 링크 참조)

이번 글에서는 파워링크 광고를 알아보려고 한다. (*3가지를 알아보려 했으나 하나만 작성하게 됐다)

 

브랜드검색

신제품검색

파워링크

쇼핑검색광고

플레이스광고

파워링크

파워링크는 네이버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도 못봤을리가 없는 상품이다.

그만큼 상단에 노출되기도 하고, 많은 곳에서 노출된다.

앞서 말했던 브랜드검색이 없으면 최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기도 하다.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

위 이미지는 네이버에서 [인덕션]을 검색했을 때 보이는 화면이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파워링크는 하나의 브랜드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가 집행할 수 있다.

여러 브랜드의 광고가 노출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순위가 상당히 중요하다.

 

Q. 파워링크 노출 순위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A. 광고주가 키워드에 적용한 입찰가와 광고를 집행하면서 얻은 품질지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고 노출된다.

입찰가로만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입찰가로 집행한다고 해서 높은 순위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인덕션을 예시로 들어보면,

[인덕션]이라는 키워드의 평균클릭비용이 10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A라는 브랜드가 CPC를 2000원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무조건 높은 순위를 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광고를 집행하면서 얼마나 효율이 잘 나오는지, 실제 광고가 의미있게 돌아가고 있는지 등 품질지수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품질지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스스로 정리가 되면 다시 작성할 예정이다.

 

Q. 파워링크는 몇 개 까지 집행할 수 있나요?

A. 제약이 없다.

키워드 개수에 제약은 없지만, 노출되는 상품/서비스가 실제 랜딩페이지와 연관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산의 제약이 없다면 정말 많은 키워드를 커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키워드셋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전 한 달 정도의 키워드 데이터를 확인해서 어떤 키워드에 얼마를 집행할지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인덕션] 이라는 키워드는 큰 범위의 카테고리이기 때문에 타 키워드보다는 금액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차선책으로는 [3구 인덕션], [가성비 인덕션] 등의 USP나 가격 등을 키워드에 추가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PC와 MO가 따로 집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를 해야한다.

같은 키워드를 입력해도 PC에서는 노출이 안되지만 MO에서는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키워드가 모바일에서 더 높은 노출/클릭을 보여주고, 키워드 노출 순위도 다르기 때문에, 어떤 쪽에 힘을 줄지 고민해보면 좋다.

 

네이버 파워링크 예시

네이버 파워링크 모바일

인덕션에서 파생될 수 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한 번 확인해보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

 

Q. PC와 MO가 다르게 집행되면 어떻게 집행하면 좋을까?

A. 정답은 없다. 다만, 각 지면별로 첫 페이지에 노출되게 하는 것이 좋다.

PC의 경우 첫 페이지에 10개의 파워링크만 노출된다. 그 외 파워링크들은 '더보기'를 클릭해야 볼 수 있다.

MO의 경우 첫 페이지에 4개의 파워링크만 노출된다. 지면이 좁아서 경쟁이 더 치열하다.

 

경쟁이 치열한만큼 첫 페이지에 들어가는 것은 더 어렵다.

광고 단가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품질지수까지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워링크는 광고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고, '더보기'를 클릭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두 번째, 세 번째 또는 그 이후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면 효율은 현저하게 줄어든다.

 

Q. 파워링크는 어떤식으로 노출될까?

A. 기본적으로는 이미지/텍스트가 주를 이루고, 추가적으로 영상 또는 블로그 리뷰를 넣을 수 있다.

텍스트도 다르게 넣을 수 있는데, 서브링크 또는 가격링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어떤 브랜드이고 노출되는 상품/브랜드가 무엇이냐에 따라 파워링크에 노출시킬 콘텐츠가 달라질 수 있다.

 

Q. 광고 집행 기간은 어떨까?

A. 광고주 집행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ON/OFF 할 수 있다.

어차피 CPC에 따라 비용이 정산되기 때문에 예산을 초과할 것 같으면 OFF해도 되고,

내부적으로 이슈가 발생해서 광고를 멈춰야 할 일이 생기면 OFF해도 된다.

그리고 다시 집행 가능해졌을 때 ON하면 되는 아주 자유로운 시스템이다.

 

마음 같아서는 더 쓰고 싶지만.. 다음 편에 이어서 작성해야겠다.

 

 

네이버 검색광고

(기본) - 간단한 정리

https://shimstory.tistory.com/5
(1편) - 네이버 브랜드 검색/신제품 검색

https://shimstory.tistory.com/8